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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조예진 앵커
■ 출연 : 윤강현 전 주이란대사,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10A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이란 내에서 폐기하는 방안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교착 분위기로 흐르던 협상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. 이런 가운데 미군이 이란 남부를 공격했습니다. 방어 차원이라고 주장하기는 했지만 호르무즈 긴장감은 여전한 상황입니다. 윤강현 전 주이란대사,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함께합니다. 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.
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인데 이란 현지에서 핵 폐기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거든요. 이게 한 발씩 물러선 태도라고 봐야 합니까?
[조한범]
많이 물러섰다고 봐야죠. 현실적인 인식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고요. 트럼프 대통령이 초기에 이란 정권 교체라는 목표는 포기한 지 오래고. 4월 7일 이후 휴전은 계속되고 있거든요, 산발적인 충돌은 있지만. 그렇게 보면 4월 11일날 있었던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, 밴스 부통령 합의 때 이미 이란의 농축 권한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는 허들을 내려놨어요. 20년 중단이었거든요. 그렇다면 그때 미국이 한 발 허들을 내려놓은 거고. 그다음에 농축우라늄, 지금 문제가 되는 게 농축도 60%, 440kg, 이것도 있지만 사실은 60% 미만도 꽤 많거든요. 2015년 기준으로 봤을 때는 무려 10톤 정도 5%까지 있었거든요.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440kg만 주목하고 미국으로 가져온다였거든요. 그런데 목표는 우라늄 농축 이걸 없애는 거지, 있던 걸. 미국에 오는 게 중요한 건 아니거든요. 그러니까 러시아로 갈 수도 있고. 2015년에는 갔으니까. 이란 안에서 IAEA나 미국의 원자력기구가 감시 하에 희석해도 아무 상관이 없거든요. 그러니까 현실적인 인식으로 한 발 물러선 것 같다.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우라늄 부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것 같다. 그러면 중요한 허들은 거의 다 사라졌다 이렇게 봐야죠.
이란으로서는 반가울 겁니다. 여기서 덥석 잡을까요? 아니면 더 고집을 부릴까요? 어떻게 보세요?
[윤강현]
이번 협상에서는 실질적인 사안도 중요하지만 명... (중략)
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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